흐귱... ㅜㅜ 어제가 캐치미이프유캔 마지막 공연날이였습니다.
초연을 포함해서 꽤 많이 캐치미를 봤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보는 내내 새롭다는 생각에 놀랬어요.ㅜ
브렌다랑 같이 발구르는것도 귀엽고, 티케엣 하는것도 귀엽고, 진짜야~! 하는 것도 귀여웠는데!
귀엽다는 생각과 동시에 이제 이건 못보는구나 싶어서 아쉬움이 가득...
지금까지 본 굿바이 중에서 가장 슬프게 느껴졌던 막공날!
기범이도 많이 울었습니다ㅠㅠ 눈물이 주룩주룩.. 굿바이 부를때도 목소리가 울음때매 잠깐 먹먹 하기도 했고,
헤너티형사님과 앉아서 도란도란 하는 엔딩씬에서도 눈물때매 뺨을 닦는데, 마음이 아파부러..ㅜ 마지막 공연은 법래 헤너티와 함께였는데 엔딩씬에서 기범이가 많이 울어서인지 머리를 살짝 쓰담쓰담 해주는데 그것도 더 애틋하게 보였습니당.
이제 정말 캐치미는 안녕! 프랭KEY 안녀엉..